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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사와 복통… 장염으로 병원 갔는데 보험 청구도 될까?
갑작스러운 복통, 설사, 구토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
“급성 장염 같네요. K52 질병코드로 진단서 나갑니다.”
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.
그런데 이 K52 코드로 실비보험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?
👉 청구는 대부분 가능하지만, 보장 항목과 금액은 치료 내역에 따라 달라집니다.
K52 질병코드란?
K52 – 기타 비감염성 위장염 및 결장염
즉, 세균성·바이러스성 원인 없이 생긴 장염입니다.
보통은 음식물 중독, 스트레스, 과민성 장 증후군 등으로 유발되는
급성 또는 만성 장염 진단 시 사용됩니다.
- K52.0: 알레르기성 장염
- K52.1: 독성 장염
- K52.9: 원인 불명의 비감염성 장염 (가장 흔하게 쓰임)
K52로 실비보험 청구 가능한 항목
항목 보장 여부 비고
항목 | 보장 여부 | 비고 |
진료비 | ✔ 대부분 보장 가능 | |
수액치료 | ✔ 급여 기준 내에서 보장 | |
혈액·대변 검사 | ✔ 보장 가능 | |
입원비 | ✔ 보장 (의사 소견 필요) | |
정맥주사, 해열제, 지사제 | ✔ 보장 가능 | |
예방 목적 내시경 | ❌ 보장 제외 |
실비청구 시 유의할 점
- ✔ 응급실 이용 시, 진단서+응급기록지 꼭 제출
- ✔ 단순한 탈수로 입원했다면 ‘K52’가 아닌 R-codes(증상코드)로 처리될 수 있음
→ 이 경우, 보장 가능성 ↓ - ✔ 검진 중 발견된 장염은 보장 불가 (건강검진은 원칙적으로 보장 제외)
이런 경우 보험금 못 받을 수 있어요
- “감기 걸린 김에 내시경도 같이 했어요”
→ 건강검진 목적이면 K52가 있더라도 보험사에서 지급 거절할 수 있습니다. - 입원 없이 단순 처방만 받은 경우
→ 진료비는 소액 보장 가능하나, 수액·정맥주사 등 없으면 청구금액이 적을 수 있음. - 재발성 장염으로 반복 내원한 경우
→ 반복 청구는 보험사 심사 대상 가능성 ↑
실비청구 가능하지만, 서류가 전부다
K52 장염 질병코드는 생활밀착형 질환 중 하나로
실비보험 보장 가능성이 높습니다.
하지만 내시경/입원 여부, 급여·비급여 구분에 따라 청구 성공 여부가 갈릴 수 있으니,
진단서와 치료내역을 꼼꼼하게 챙겨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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